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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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2호, 줄넘기 국가대표 '이색 직업 공개'

기사입력 2013.07.24 23:48 / 기사수정 2013.07.24 23:4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남자 2호가 '줄넘기 국가대표'라는 이색직업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54기 '개성남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자기소개에서 남자 2호는 "내 직업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성인까지 줄넘기를 가르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그의 이색 직업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남자 2호는 "2011년 한국 줄넘기 선수권 대회 출전을 해서 금메달. 국가대표 선발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줄넘기를 꺼내 직접 시범을 보였다. 그는 줄 하나로 여러 묘기를 선보이며 수준급의 줄넘기 실력을 선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남자 2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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