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 절대 강자 없는 월화극 '1위'

▲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11.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7%) 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이(문근영 분)가 광해(이상윤)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이는 임해(이광수)를 광해로 착각한 채 광해의 시험인 줄 알고 분원의 자기 창고에서 그릇을 고르다가 이강천(전광렬)에게 발각됐다.

이강천은 광해를 찾아가 정이의 일에 대해 물었다.광해는 정이가 일에 휘말렸음을 눈치채고 정이는 그제야 자신이 임해를 광해로 알고 있었음을 깨닫고 깜짝 놀랐다.

정이는 어린 시절 광해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한 이날 정이(문근영 분)가 심화령(서현진)에게 생존사실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상어'는 9.8%, SBS '황금의 제국'은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