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반전 일상, 저 사람이 그 사람이었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댄수다'에서 19금 춤 개그를 선보이고 있는 개그우먼의 허민이 인터넷과 트위터 상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허민의 반전 일상이 화제라고 한다.
네티즌들은 허민은 알고 있었지만 그가 '댄수다'에 출연한다는 사실은 미처 몰랐다며 놀라는 눈치다. 일상 모습과 '댄수다'에서의 모습이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실제 허민의 일상 모습이나 데뷔 초 모습과 '댄수다'에서의 모습은 잘 연결되지 않는다.
허민은 데뷔 초 개콘의 '순정만화' 코너를 통해, 단발머리를 한 귀여운 이미지의 깜찍한 소녀로 대중들에게 각인됐다.
그런 그가 섹시 댄스와, 19금 코드의 개그를 선보이자 시청자들은 그가 허민임을 미처 알아채지 못했다.
이들은 "허민이 아닌 다른 사람인줄 알았다. 여느 신인 개그우먼인가 했다"며 놀라는 눈치다. 코너가 시작된지 한 달이 지난 뒤에 말이다.
이런 반응은 그만큼 연기에 있어서 변신에 성공했다는 증거가 될 법하다. 이제 허민은 청순녀에서 섹시한 반전녀로 거듭난 것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허민 반전 일상 ⓒ 허민 미니홈피,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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