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눈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말미에는 수지가 출연하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서 수지는 "이런 얘기해도 되나? 내가 믿었던 사람한테"라고 말문을 열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수지를 힘들게 하는 건'이라는 자막이 삽입돼 그의 이야기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수지는 다른 연예인들의 대시에 대해 "그런 거 다 알죠"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MC 한혜진은 "내가 다 지켜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전라도 광주 출신인 수지는 "아따"라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그는 수입에 관한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할 예정이다.
예고편 말미에는 제작진이 촬영 중 쉬는 시간임을 알리자 MC 이경규가 "왜 쉬느냐"며 아쉬움을 보이기도 했다.
수지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29일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수지 눈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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