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19

[오늘의 유머] 한국 엄마의 패기, '이것이 미쳤나' 폭소

기사입력 2013.07.22 16:18 / 기사수정 2013.07.22 19:36

대중문화부 기자


한국 엄마의 패기에 딸은 '덜덜'

▲ 한국 엄마의 패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국 엄마의 패기를 보여주는 대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한국 엄마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엄마와 딸의 문자 메시지 대화가 담겨 있다.

공개된 '한국 엄마의 패기' 사진에서 엄마는 딸에게 "딸 엄마 오늘 계모임 가서 늦게 오니까 밥 잘 챙겨 먹어"라고 문자 메시지를 띄웠다.

이에 딸은 "알았다"며 기뻐했고, 이어 "자기야, 오늘 엄마가 계모임 가서 나 혼자인데, 외로워"라고 연이어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이는 남자친구에게 보낼 문자를 엄마에게 잘못 보낸 것.

이에 엄마는 "이것이 미쳤나"라고 시크하게 답했고, 당황한 딸은 "장난친 거야, 엄마 일찍 들어와"라며 애교로 마무리했다. 식겁했을 딸의 표정이 그려진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한국 엄마의 패기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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