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5:33
사회

박원순 시장, "강남역-사당역, 차량통행과 보행에 이상 없다"

기사입력 2013.07.22 11:40 / 기사수정 2013.07.22 11:42

김승현 기자


▲ 강남역, 사당역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일부 역에 대한 침수 소식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박원순 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사당역과 강남역 현장대응팀이 보내온 사진입니다. 차량통행과 보행에 이상이 없습니다. 시민을 불안하게 하는 과거 사진들이 현장 사진으로 유포되고 있습니다. 자제 부탁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새벽 6시경 서울 지하철 사당역 1번 출구 인근 도로, 강남역 인근 도로가 한 때 침수됐다. 침수는 약 30분 정도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강남역 일대는 대부분 물이 빠진 상태다.

시민들은 출근길에 사당역과 강남역의 침수 상황을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 이와 관련한 소식이 널리 퍼졌고 이에 박원순 시장이 시민들의 불안을 잠재우고자 트위터에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또 박원순 시장은 "현장대응 직원이 보내온 강남역, 사당역 부근 사진입니다. 차량통행이나 보행에 이상이 없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강남역, 사당역 ⓒ 박원순 시장 트위터]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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