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최고다 이순신'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올랐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40회는 30.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된 39회의 24.4%보다 5.7%p 상승한 수치다. 크게 오른 시청률에 힘입어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이응경이 김갑수의 태도에 분노해 뺨을 때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수정(이응경 분)이 동혁(김갑수)과 미령(이미숙)의 관계를 오해하며 광고 촬영장을 찾았다. 수정은 미령과의 관계를 추궁하며 동혁을 압박했고 동혁은 수정의 태도를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왔다.
그 후 수정은 연아(김유서)로부터 동혁의 병원 화장품 광고에 미령과 순신(아이유)이 동반 출연한다는 것을 알고 촬영장을 찾았다.
미령의 촬영을 지켜보던 수정은 촬영장에서 동혁의 모습을 보고 당황해 했다. 미령의 촬영 모습을 보고 웃는 동혁의 모습을 본 수정은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동혁의 곁으로 다가갔다.
동혁은 "당신이 어쩐일이냐?"고 물었지만 수정은 분노해 동혁의 뺨을 때렸고 촬영장에 모인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스캔들'은 15.5%, SBS '결혼의 여신'은 9.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갑수, 이응경 ⓒ KBS 2TV '최고다 이순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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