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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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남상미, 김지훈 키스 밀어낸 후 '버럭'

기사입력 2013.07.21 22:26 / 기사수정 2013.07.21 22:26

대중문화부 기자


▲결혼의 여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결혼의 여신'의 남상미가 김지훈에게 소리를 질렀다.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는 강태욱(김지훈 분)이 송지혜(남상미)를 신혼집으로 데리고 갔다.

이날 지혜는 태욱과 함께 신혼집을 둘러봤지만 반응은 시큰둥했다. 오히려 집중하지 못하고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기만 했다.

이에 태욱은 "당신 오늘 중학교 2학년생 같다. 스마트폰 중독이냐. 누군지 알아야 겠다"라며 지혜의 휴대전화를 빼앗았다.

그러자 깜짝 놀란 지혜는 "왜 이러냐. 남에 물건 가지고"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고 "방송국에 보내는 문자였다. 오늘까지 쉬고 내일 출근하겠다는 문자였다"라고 둘러댔다.

이어 지혜는 태욱이 와인을 마신 후 키스 하며 침대에 눕히자 "싫다"라며 태욱을 밀어 낸 뒤 자리를 황급히 뜨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결혼의 여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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