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성시경, 말과 당근뽀뽀 "콧김 나오니 리얼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성시경이 말과 당근뽀뽀를 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전남 신안군 임자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무인도 무타리섬에서 탈출한 뒤 임자해변 승마장으로 향해 말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새우젓과 다음 대장 자리를 놓고 미니어처 호스를 데리고 장애물을 넘는 레이스를 준비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던 중 멤버들이 당근을 입에 물고 미니어처 호스와 뽀뽀를 시도했는데 멤버들 중 성시경은 실제로 당근뽀뽀를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성시경은 먼저 엄태웅이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며 미니어처 호스를 이기자 승부욕이 발동해 가만히 있다가 리얼 당근뽀뽀를 하고 말았다. 성시경은 "콧김이 나오니까 진짜 리얼하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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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시경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