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07
연예

정범균 "2세는 지혜로운 아내 닮았으면"

기사입력 2013.07.20 15:47 / 기사수정 2013.07.20 15:51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정범균이 2세가 지혜로운 아내를 닮았으면 한다는 소망을 전했다.

정범균은 20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아내가 지혜롭고 성격도 좋다. 그래서 2세는 아내만 닮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범균은 1년여간 교제한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여자친구의 혼전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정범균의 여자친구는 빼어난 외모의 일반인이다.

이어 정범균은 "2세가 연예인을 한다고 한다면 말리고 싶은 생각은 없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면 언제든지 찬성이고, 만약 하게 된다면 잘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정범균은 같은 날 오후 4시 일반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의 사회는 개그맨 최효종이 맡았으며 축가는 개그맨 김재욱, 이상민-이상호 쌍둥이 형제, 에픽하이의 미쓰라진이 부를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에는 웨딩화보에 함께 참여해 의리를 빛낸 KBS 개그맨 동기 및 '개그콘서트' 멤버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한다.

앞서 정범균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신부의 혼전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정범균 부부는 결혼식 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정범균은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에 출연해 '유재석 닮은꼴'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해피투게더3'에 출연 중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정범균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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