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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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2' 소울다이브-우탄, '기다려줘' 저작자 김창기에 호평받아

기사입력 2013.07.20 10:35

신원철 기자


▲ 쇼미더머니2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net '쇼미더머니2' 소울다이브와 우탄이 김창기와 MC메타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19일 방송된 '쇼미더머니2'에서는 '콤플렉스'를 주제로 한 3차 경연이 그려졌다. 이날 메타크루(MC메타, 아웃사이더, 소울다이브, 매드클라운, 지조, 우탄)의 소울다이브와 우탄은 한 팀을 이뤄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故 김광석이 부른 '기다려줘'를 선곡했다.

소울다이브와 우탄은 이날 경연 결과 전체 최다인 234만원의 공연 상금을 획득했다. 밴드 해리빅버튼 보컬 이성수가 목소리를 얹은 이들의 무대는 MC메타와 '기다려줘'의 저작자 김창기의 칭찬을 들었다.

김창기는 "광석이가 노래를 너무 잘 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줬던 감동이 끊이지 않고 힙합 등 장르를 넘나들며 사랑을 받는 것 같다"며 기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메타크루가 D.O크루(이현도, 스윙스, 제이켠, 딘딘, 킹콩)을 상대로 3연승을 거뒀다. 제이켠-킹콩 팀과 딘딘이 최저 상금을 기록한 가운데 이현도는 킹콩을 최종 탈락자로 지목하는 가슴 아픈 결정을 내렸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딘딘, 소울다이브, 우탄 ⓒ Mnet 방송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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