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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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조의 컨디션' 이대호, 올스타전 첫날 2타수 1안타

기사입력 2013.07.20 04:36 / 기사수정 2013.07.20 04:3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 이대호(오릭스 버팔로스)가 첫날 경기에서 좋은 컨디션을 발휘하며 안타를 뽑아냈다.

이대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2013 일본프로야구(NPB) 올스타전 1차전에서 퍼시픽리그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퍼시픽리그 1루수 부문 1위에 오르며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마에다 겐타(히로시마 도요카프)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어 4회 1사 2번째 타석에서는 사와무라 히로가즈(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맞아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이대호는 6회초 수비 때 오타니 쇼헤이(니혼햄 파이터스)와 교체됐다.

한편 퍼시픽리그와 센트럴리그는 1-1로 비겼다. 두 팀은 20일(됴쿄 진구구장)과 22일(후쿠시마 이와키스타디움) 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이대호 ⓒ SBS CN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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