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7.19 15:54 / 기사수정 2013.07.19 15:58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종석 모친에 대한 비밀이 밝혀진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14회에서는 검찰청에 간 혜성(이보영 분)을 기다리는 수하(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하는 자신이 기억을 잃기 전에 사용했던 휴대폰에 달려있는 팬던트를 만지작거렸다. 그 팬던트 안에는 어린 시절 수하와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인의 사진이 담겨있었다.
수하는 1년 전, 낚시터에서 민준국(정웅인 분)과의 만남을 통해 모든 일이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시작됐다는 그의 이야기를 듣고 혼란스러워했다.
또한 그동안 고아로 지냈던 수하가 어머니에 대한 언급은 한 차례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팬던트에 등장한 여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당초 16부작에서 2회 연장이 확정된 '너목들'은 수하의 부모님과 관련된 이야기와 수하와 혜성의 러브라인, 서도연(이다희 분) 출생의 비밀 등 숨겨진 속 사정들을 중심으로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모친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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