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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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축구해설가 한준희 "방송을 하게 된 계기는… "

기사입력 2013.07.19 13:01 / 기사수정 2013.07.19 13:21

정희서 기자


▲ 한준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축구 해설가 한준희가 해설가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준희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해설가로 데뷔할 수 있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어떻게 해설가가 됐냐?"라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그는 "10여 년 전에는 언론 상황이 달랐다. 해외 축구 뉴스는 하루에 10개 이상 볼까 말까 했다. 그 중 5개는 내 글이었다. 글이 알려지면서 방송사의 전화를 받고 해설가로 데뷔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준희는 "2003년에 해설위원으로 데뷔했다. 그전에는 시청자였다. 현재 한 달에 방송을 50회 정도 한다. 하지만 유재석씨 한 회 출연료가 될까 말까 한다"라며 '박봉' 출연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러자 한준희와 70년생 동갑내기인 MC 박명수는 "그럼 더 뛰어라"라며 거침없는 충고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유상철, 이운재, 한준희, 양상국, 김지호가 출연한 '보양식 특집'으로 꾸며졌다. 한준희 해설가는 거침없는 입담과 '아이큐 155의 서울대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한준희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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