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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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박찬호, 스토커에 시달린 사연에도 '시청률 ↓'

기사입력 2013.07.19 08:04 / 기사수정 2013.07.19 08:04

정희서 기자


▲ 무릎팍도사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무릎팍도사'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전 야구선수 박찬호 편은 5.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6%)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무릎팍도사'에서 박찬호는 자신을 따라다닌 스토커에 대한 사연을 공개했다.

박찬호는 "스토커가 당시 나의 애인이라고 하며 호텔은 물론, 매 경기마다 찾아와 '찬호 씨'를 외쳤다. 또한 빨간 립스틱을 바른 자신의 얼굴 사진만 수십 장 보내 섬뜩했다"라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찬호는 이 밖에 메이저리그 진출 비하인드 스토리, FBI를 움직이게 한 스토커의 정체 등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동시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8.3%, SBS '백년손님 자기야'는 8.9%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무릎팍도사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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