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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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남재현 장모댁에서 떡실신, 시청률 상승 '木 예능 1위'

기사입력 2013.07.19 07:41 / 기사수정 2013.07.19 07:43

한인구 기자


▲ 자기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자기야' 시청률이 크게 오르며 목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8.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6.2%)보다 2.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위들이 처가에 홀로 장인, 장모와 하루를 보냈다. 의사 남재현은 아내와 결혼한 후 처음으로 처가를 방문했다.

그는 오랜만에 장인, 장모와 만난 자리에서 소주와 맥주를 섞어 먹는 것도 모자라 맥주병 뒷면에 잔을 올리고 술을 마셨다. 계속되는 음주에도 "희석해서 먹는 거다. 내일 아침 장모님 일을 도와드리겠다"고 했다.

하지만 남재현은 전날 폭음으로 일찍 일어나지 못했고 심지어 장모가 해장국을 만들어 줬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5.4%, KBS 2TV '해피투게더'는 8.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남재현 ⓒ SBS '자기야'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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