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포미닛 소현 "소속자 사장님, 남자는 다 똑같다더라"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포미닛의 소현이 소속사 사장님의 특별한 가르침(?)에 대해 언급했다.

소현은 19일 방송될 KBS 2TV '가족의 품격: 풀 하우스‘에 출연해 “남자친구와 여행을 가면 안 된다”고 말했다.

‘남자친구와 여행 간다는 딸. 모른 척하고 보내줘도 될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소현은 요즘세대 답지 않은 보수적인 의견을 피력한 것.

그 이유를 묻자 소현은 “소속사 사장님께서 남자는 손잡으면 뽀뽀하고 싶어 하고, 뽀뽀하면 안고 싶어 하고, 다 똑같다”고 하셨다며 “소속사 사장님께서 아빠처럼 성교육을 잘 시켜주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속사 사장님께서 남자를 많이 만나 봐야 하는지, 조신하게 살아야 하는 건지는 가르쳐주지 않았다”며 갓 스무 살이 된 소녀답게 연애에 대한 궁금증을 표하기도.

포미닛 소현의 귀여운 연애 상담은 19일 밤 8시 50분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포미닛 소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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