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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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에일리 "비욘세 실제로 보니, 내 허벅지보다 더 두꺼워"

기사입력 2013.07.18 17:07 / 기사수정 2013.07.18 17:0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한국의 비욘세라고 불리는 에일리가 실제로 비욘세의 열광적인 팬임을 자처했다

에일리는 19일 방송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비욘세를 본 경험을 털어 놨다.

에일리는 “비욘세를 실제로 보니 더 빛이 나고 아름다웠다”며 “나의 허벅지보다 더 두껍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비욘세가 한국에 온다면 세 군데를 소개해주고 싶다”며 경복궁과 동대문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케치북’ 무대를 꼽으며 “비욘세와 함께 스케치북 무대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에일리는 자신의 신곡 ‘U&I'와 아델의 ’Someone Like You'를 불렀다. 19일 밤 12시 20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에일리-유희열 ⓒ K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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