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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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이상우, "이성에게 먼저 고백한 적 없어…대신 술 마시면 과감"

기사입력 2013.07.17 00:31 / 기사수정 2013.07.17 00:39

대중문화부 기자


▲화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이상우가 한 번도 여성에게 고백을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이상우는 지난해 있었던 성유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며 "이성에게 한 번도 직접 고백을 한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상우는 "이성에게 직접적으로 고백을 하거나 그런 적은 없다"고 말한 뒤 잠시 망설이다 "혹시 술을 마시고 기억을 못 하는지 생각해봤다. 그런데 그런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술을 마시면 좀 과감해지는 편이긴 하다"며 "평소에는 말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술을 마시면 좀 달라지긴 한다"고 고백했다.

이상우는 "그런데 술을 마시고도 고백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MC들은 "그럼 다른 사람이 전해주는 이야기는 없었냐?"고 묻자 "한 번 있다. 뽀뽀해달라고 얘기했다더라"라고 털어놨다. 또 씨스타와 함께 광고 촬영을 했던 이상우는 "원래 사람들이 주목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며 "씨스타와 함께 촬영할 때도 정말 말없이 촬영을 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남상미, 장영남, 김지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상우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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