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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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처가' 휴잭맨 "아내가 행복해야 내가 행복"

기사입력 2013.07.15 11:30 / 기사수정 2013.07.15 13:2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잭맨이 애처가 다운 면모를 공개했다.

휴잭맨은 1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더 울버린(감독 제임스 맨골드)'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아내에 대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이번 영화에서 위험한 액션신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휴잭맨은 "영화에 출연할 때마다 가족들과 상의한다. 특히 아내와 많이 의논하고 결정한다"며 아내와 가장 많이 논의하는 것은 '러브 씬'과 '위험한 씬' 두 가지다"라고 답했다.

또 한국에서 사가고 싶은 선물에 대한 질문에는 "아이들 것은 물론이고, 아내의 선물을 사야한다. 나는 '아내가 행복해야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며 지극한 아내 사랑을 강조했다.

지난 14일 4번째로 내한한 휴잭맨은 이번 영화 ' 더 울버린'으로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을 방문했다.

한편 영화 '더 울버린'은 태어나 처음으로 약해진 모습을 발견한 울버린이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적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5일 3D 개봉 예정.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휴잭맨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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