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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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김용림 냉대에 상처 받았다

기사입력 2013.07.14 20:53 / 기사수정 2013.07.14 21:02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아이유가 김용림의 냉대에 상처를 받았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순신(아이유 분)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섬에 갔다 사온 해산물을 들고 정애(고두심)의 집에 찾아가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미령(이미숙)의 집에 도착한 순신은 도착하자마자 짐을 챙겨 외출할 채비를 했고 곧바로 정애의 집으로 향했다.

순신을 본 혜신(손태영)은 순신이 사온 해산물을 보며 "너도 바쁠텐데 뭘 이런 것까지 사왔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고 순신은 "가족끼리 사오는 건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웃어 보였다.

막례(김용림)는 "너 이런거 사온다고 나 하나도 반갑지 않다"며 "네가 우리 집을 그렇게 뛰쳐나갔으면서 어떻게 여기 다시 올 생각을 하느냐"고 화를 냈다.

또 막례는 "네가 우리 창훈(정동환)이 핏줄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너를 다시 보는 일도 없었을 것"이라고 차갑게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순신은 가족들이 보고 싶어 집에 찾아 왔지만 예상하지 못한 막례의 냉대 속에 상처를 받았고 정애의 얼굴도 보지 못한 채 집을 떠나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김용림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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