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 몬테이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캐나다 출신 배우 코리 몬테이스의 안타까운 사망소식이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각) 외신은 코리 몬테이스가 캐나다 벤쿠버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코리 몬테이스는 1982년 5월 11일 캐나다에서 출생으로, 2004년 드라마 '스타게이트 애틀랜티스'로 데뷔해 2009년부터 미국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다룬 틴 뮤지컬 '글리' 시리즈에서 핀 허드슨 캐릭터를 맡아 이름을 알렸다.
특히 코리 몬테이스는 '글리'를 통해 '제13회 틴 초이스 어워드'에서 TV코미디 남자배우상을 받은 것은 물론 드라마 속 애인이었던 레아 미셀과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몬테 카를로' '위스퍼' '화이트 노이즈' 등의 영화에도 출연했으며 '맥카닉'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4월 한 차레 약물 중독으로 스스로 재활원에 들어가 치료를 받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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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코리 몬테이스 ⓒ 폭스TV]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