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에브라, 절대 딱지 넘겼다 '딱지 실력도 수준급'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파트리스 에브라가 절대 딱지를 넘겼다.

14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지성과 에브라가 출연해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할 멤버를 뽑기 위해 직접 상하이로 가 미션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상하이에 도착한 멤버들은 에브라를 만났고 에브라는 김종국, 송지효, 지석진, 광수와 팀을 이뤄 박지성 팀과 함께 상하이 마블 게임을 펼쳤다.

에브라팀은 절대 딱지 미션에 도전했고 팀원 중 두 명이 넘겨야만 다음 미션으로 넘어 갈 수 있게 됐다.

가장 먼저 미션에 도전한 것은 과거 절대 딱지를 넘긴 경력이 있는 김종국. 그러나 절대 딱지는 쉽게 넘어가지 않았고 두 번째 도전이 되어서야 김종국이 처음으로 절대 딱지를 넘겼다.

에브라는 김종국이 딱지를 넘기자 크게 환호했고 자신의 차례에서는 완벽하게 감을 잡은 듯 딱지를 쳐 절대 딱지를 넘겨 수준급 딱지 실력을 선보였다.

자신이 절대 딱지를 넘기자 에브라는 자신의 팀원들과 얼싸 안으며 기쁨을 만끽했고 이어 박지성팀의 신발 투호 미션까지 성공하며 최고의 운동 신경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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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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