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3 학생들 울린 지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고3 학생들 울린 지문이 누리꾼들도 울렸다.
지난 12일 시행된 7월 고3 전국 모의고사에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대본 일부가 지문으로 등장했다.
공개된 대분의 내용은 영화 마지막 부분으로 암에 걸린 주인공이 가족들을 걱정하며 숨을 거두는 장면이 묘사돼 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영화사 수필름은 공식 트위터에 "오늘 고3 전국모의고사 국어A형 지문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대본일부가 출제돼 시험장이 훌쩍훌쩍… 눈물바다가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전해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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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3 학생들 울린 지문 ⓒ 온라인 커뮤니티]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