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박찬호가 오늘(12일)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했다.
박찬호는 12일 생방송되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를 통해 첫 라디오 나들이에 나섰다.
박찬호는 한양대학교 시절 함께 선수 생활을 했던 조성민, 임선동 선수와의 보이지 않는 경쟁, 18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의 경험담은 물론 힘들었던 마이너리그 시절의 뒷얘기들도 숨김없이 들려줬다.
또 '1억을 버는 야구선수'가 꿈이었던 청소년 대표시절부터 미국 진출 후 겪은 갈등과 오해들을 견뎌야 했던 얘기, 은퇴 이후의 얘기들과 은퇴식에 대한 계획 등 앞으로의 이야기도 함께 했다.
박찬호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두시의 데이트'의 성격에 맞춰 메이저리그 선수 시절 마운드에 서기 전 듣던 노래, 힘들었던 시절 힘이 되준 노래를 비롯해 평소 즐겨 부르는 노래도 선곡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찬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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