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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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동생 이은희, "오빠는 집에서 짐짝 취급" 폭로

기사입력 2013.07.12 12:10 / 기사수정 2013.07.12 12:11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병헌의 동생 이은희가 "오빠는 집에서 짐짝 취급이었다"고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이하 비밀의 화원) 녹화에 참여한 이은희는 친오빠인 이병헌의 결혼과 집 생활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 패널로 등장한 노사연, 송은이, 김새롬, 장성규 아나운서는 이병헌이 집에서 짐짝 취급을 받는다는 이은희의 폭로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은희는 "오빠가 결혼을 하게되서 어머니가 정말 좋아하신다. 오빠가 그동안 짐이었는데 이제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좋아하신다"고 말한 뒤 "그 나이되면 다 짐짝 취급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병헌은 배우인 이민정과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린다. 새언니가 될 이민정에 대해서는 "성격이 밝고 유쾌해서 같이 있으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밀의 화원'은 미스코리아 수상 이후 쏟아지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지나간 뒤 자신의 영역에서 삶을 개척한 역대 미스코리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쇼이다. 이은희는 지난 1996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정됐다.

'미스코리아 대회의 비밀'을 주제로 펼쳐지는 '비밀의 화원'은 오는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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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은희 ⓒ JTBC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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