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일섭 무릎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백일섭이 무릎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꽃보다 할배' 촬영에 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tvN '꽃보다 할배'의 담당 주치의 정현숙은 11일 방송된 eNEWS와의 인터뷰에서 "백일섭 선생님께서 진짜 무릎 관절이 안좋았었다"며 녹화 중 백일섭의 몸 상태에 관해 말했다.
그녀는 "짐을 들고 계단을 올라다니면서 무릎에 하중이 많이 가해졌다"며 "나중에 다리를 진찰해 보니까 손가락이 푹 들어갈 정도로 무릎이 많이 부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아프셨을 텐데 정신력으로 참고 버티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첫 방송된 '꽃보다 할배' 1회는 전국기준 평균 4.15%(AGB닐슨 미디어)의 시청률을 기록,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백일섭 무릎 ⓒ tvN enew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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