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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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진서연, 손현주에 대출권 들이대며 "결혼하자" 고백

기사입력 2013.07.09 22:55 / 기사수정 2013.07.09 22: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진서연이 손현주에게 청혼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는 정유진(진서연 분)이 최민재(손현주)에게 결혼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재는 최동진(정한용)과 함께 대출을 위해 최동진의 친구인 은행장을 만났다. 은행장과 함께 온 그의 딸 정유진은 자진해서 메뉴를 시키며 1년 전 최민재와 함께 밤을 지샌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그는 대뜸 "결혼하자. 오빠"라고 말하며 "나만 잡으면 대한은행 대출은 문제없고. 그동안 힘들었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유진은 "이렇게 하자. 오빤 나 별론데 내가 매달려서 결혼한거라고"라며 "윤희언니 병상만 지키면서 이렇게 살든지, 대한은행 사위가 돼서 다시 한 번 날아보든지"라고 제안했다.

이에 최민재는 은행장에게 "내 결혼식 주례를 섰었죠? 은행장님 앞에서 윤희하고 내가 한 서약 지키겠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태주(고수)가 윤설희(장신영)에게 재건축 사업을 계속 진행하자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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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서연, 손현주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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