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애인추적기 사이트, 3일 만에 임시 오픈 '내 짝 만날 수 있을까'

▲미래애인추적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래애인추적기 사이트가 3일 만에 문을 열었다.

9일 오후 미래애인추적기 사이트는 방문자에게 임시오픈 공지를 띄우고 서비스 이용을 재개했다.

공지에 따르면 미래애인추적기 사이트는 최근 tvN방송, 인터넷뉴스, 개그콘서트 프로그램에 소개된 후 방문자 폭주에 따른 서버 과부하로 인해 호스팅 업체가 7일 오후 접속을 차단했다.

사이트 운영자는 "원활한 접속을 위해 임시로 타 업체에 오픈했다. 성원에 감사드리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접속자가 한 번에 몰리면서 접속이 원활하게 되지 않고 있어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미래애인추적기는 미래의 애인을 예언해 주는 사이트로 자신의 이름 입력 후 검색 버튼을 누르면 미래 애인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제공된다. 앞서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실제 연인 신보라가 미래애인추적기 실험 결과 김기리가 나왔다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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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래애인추적 ⓒ 미래애인추적기 홈페이지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