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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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웍스' 이준기 나쁜손 포착, '인어공주' 분장한 박하선에게…

기사입력 2013.07.09 10:44 / 기사수정 2013.07.09 10:52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준기의 '나쁜 손'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MBC 새 수목드라마 '투웍스' 측은 지난달 20일 부산 광안리에서 이준기와 박하선이 처음으로 인연을 맺는 장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박하선은 이 드라마에서 무용학도인 서인혜 역을 맡았다. 서인혜는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홍보퍼포먼스'에서 인어공주로 분했다. 그는 인어 조각상이 된 서인혜를 표현하기 위해 보디페인팅으로 온몸을 금빛으로 칠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이후 등장하는 장태산(이준기 분)은 친구와 함께 서인혜를 보고 진짜 인어 조각상인지 사람인지를 두고 내기를 한다. 이준기는 과감하게 시민들 사이를 뚫고 들어가 박하선의 가슴에 손을 댔다. 촬영 당시 이준기는 쑥쓰러워하며 박하선에게 도망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준기 박하선 주연의 '투웍스'는 살인누명을 쓴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을 앓고 있는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 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드라마는 다음 달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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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준기, 박하선 ⓒ MBC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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