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상견례, 8월 예정… 이상순 父 "이효리, 좋은 아이"

▲ 이효리 상견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 오는 8월 상견례를 한다.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결혼 소식과 함께 이상순의 부모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상순의 아버지 이문윤 씨는 "(이효리와 이상순이)결혼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효리는) 연예인 같지 않고 소박하다. 진짜 좋은 애다. 모자 쓰고 오면 사람들이 몰라본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 아침에 밥 먹으로 온다. 설거지도 다 하고 과일도 잘 깎고. 연예인으로 보는 것과 다르다"며 이효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상견례는 8월에 하기로 했다"며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상견례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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