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tvN '꽃보다 할배'의 이순재가 6.25 이후 배낭여행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순재는 5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에서 배낭여행에 대한 질문을 받자 "배낭은…"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순재는 "6.25 때 쌀자루를 메 본 적이 있다"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꽃보다 할배'가 평균나이 76세의 할아버지들이 배낭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이기 때문에 이순재는 이 같이 재치 있게 답한 것이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평균 연령 76세의 대한민국 대표 할배 4총사(H4) 이순재(80), 신구(78), 박근형(74), 백일섭(70)과 젊은 짐꾼 이서진(43)이 배낭여행의 메카 유럽으로 9박 10일간 여행을 다녀온 모험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KBS '1박 2일'의 나영석 PD와 이우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순재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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