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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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매너손, 이보영 짧은 치마 걱정 '오빠 같은 자상함'

기사입력 2013.07.04 20:20 / 기사수정 2013.07.04 20:20



▲ 이종석 매너손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이종석 매너손이 화제다.

4일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진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촬영장 메이킹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극중 장혜성(이보영 분)이 만취한 상태로 박수하(이종석 분)와 차관우(윤상현 분)에게 업히는 상황이 담겨있다.

이종석은 특유의 애교로 이보영을 업을 때마다 “업히세요 누님, 아유 가볍다”라고 말해 이보영의 부담을 덜어주거나, 이보영이 한참 연상임에도 불구하고 아기를 다루듯 “우쭈쭈쭈”라고 장난을 치며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이보영이 짧은 스커트를 입은 채 업혀있기 때문에 뒷모습을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이종석은 얼른 눈치 채고 가방으로 이보영의 치마를 가려주는 매너를 선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4일 오후 10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10회가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매너손 ⓒ SBS]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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