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와 결혼설 휩싸인 정하윤은 누구?

▲정하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정하윤이 임신 7주차이며 9월 배우 여현수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연예매체 enews24는 "정하윤이 임신 7주차에 접어들었고, 최근 여현수와 정하윤이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여현수의 소속사 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같은 날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전화 통화에서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했다. 현재 이렇다 할 말씀을 드릴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연예인 부부 탄생이 예고된 가운데 정하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정하윤은 1987년생으로 지난 2009년 가수 김태우의 '사랑비' 뮤직비디오와 2010년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어 정하윤은 2011년 tvN '롤러코스터'에서 정가은의 단짝 친구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녀는 2011년까지 정혜미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하윤은 지난해 브라이언의 '너 따윈 버리고' 뮤직비디오에서 브라이언의 상대역으로 애절한 연기를 펼쳤다.

한편 여현수와 정하윤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1년 4개월에 걸쳐 만남을 이어왔다. 특히 정하윤은 지난달 20일 부친상을 당한 여현수를 위로하기 위해 함께 빈소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정하윤 ⓒ 정하윤 페이스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