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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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수입 언급 "현관 앞에 쌓인 돈 때문에 아내와 싸워"

기사입력 2013.07.04 12:27 / 기사수정 2013.07.04 12:2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성동일이 자신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성동일은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요즘 집에 들어갈 때마다 돈을 발로 치워야 해서 아내에게 잔소리를 하게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명품 조연 배우로 활약하며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던 성동일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아들 성준 군과 함께 출연하며 대세로 떠올랐고, CF 러브콜도 받고 있는 상황. 성동일은 “요즘 집사람과 돈 때문에 매일 싸운다”며 “현관 앞부터 쌓인 돈을 치우고 들어가는데, 아내에게 청소 안하냐고 잔소리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성동일은 "아내를 포함해 다섯 명의 여자와 연애를 했는데 모두 6~7년씩 길게 연애했다. 단 한 번도 먼저 차본 적은 없고 다 돈 때문에 여자들이 먼저 떠났다“며 ”지금쯤은 아마 날 떠난 걸 후회하고 있을 거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동일 수입 ⓒ S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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