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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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결혼한다 VS 상견례도 안 했다 '진실은?'

기사입력 2013.07.03 21:46 / 기사수정 2013.07.03 21:46

김영진 기자


▲ 이효리 이상순 결혼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연예계 대표 연인 가수 이효리(34)와 이상순(39)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3일 연예매체 스타뉴스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리며 최근 청첩장을 찍었다고 보도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같은 날 이효리와 이상순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확인된 바 없다. 본인에게 확인 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또한 다수의 매체에서는 이효리 측근의 말을 빌려 "이효리가 이상순과 9월 결혼한다. 식은 올리지 않는다고 알고 있다", "이효리가 제주도에 짓고 있는 집이 신혼집" 등 다양한 이야기를 보도했다.

몇몇 매체는 이상순의 부모가 운영하는 분식집을 찾기도 했다. 이상순의 부모 역시 이효리의 가족과 상견례도 한 적 없으며 결혼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정작 이효리와 이상순 본인은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고 있지 않는 상태다. 그렇기에 그들의 측근 쪽에서 많은 이야기가 새어 나오고 있다. 정확히 본인에게 확인된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말이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1년 연인 사이로 발전해 현재까지 3년째 공식 연인으로 지내왔다. 오래된 공식 연인인 만큼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충격이기보다 '올 것이 왔구나' 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본인들이 어떠한 설명 없이 입을 닫고 있으니 자꾸만 측근의 이야기가 당사자들의 입장처럼 내비치고 있어 안타깝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상순, 이효리 ⓒ EBS 세계음악기행]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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