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영화 '레드: 더 레전드'에서 호흡을 맞춘 이병헌과 캐서린 제타 존스가 커플 화보를 활영한다.
세계적인 패션잡지 '엘르' 코리아 관계자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헌과 캐서린 제타 존스가 엘르 코리아 8월호 화보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엘르 측은 이번 화보가 "두 배우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전했다. 이번 화보는 오는 18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되는 영화 '레드: 더 레전드'를 앞두고 엘르 측과 단독으로 진행됐다. 이 화보는 엘르 코리아는 물론 헤외판 에디션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이병헌은 이번 '레드: 더 레전드'에서 청부살인업자 '한'역을 맡았다. 액션스타 브루스 윌리스와 호흡을 맞춘 그는 '지.아이.조' 시리즈에 이어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이병헌과 캐서린 제타 존스의 화보 촬영은 7월 둘째주 미국 LA에서 극비로 촬영된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레드 영화포스터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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