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 드라마 '상어'속 손예진의 스타일 변화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에서는 김남길의 정체를 알고 눈물을 흘리는 손예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예진이 김남길의 정체와 더불어 그의 복수까지 모두 알게 되면서 드라마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본격적인 사랑과 복수가 시작되면서 손예진의 스타일에도 변화가 왔다. 극 초반 손예진은 발랄한 검사 역할로 러블리한 스타일을 선보였으나, 드라마 중반에 접어들면서 비극적인 운명의 캐릭터를 반영한 청순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방영 분에서 손예진은 속이 비치는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에 베이지 컬러의 러플 스커트와 콜롬보 백을 매치한 청순 시스루룩을 선보여 가녀린 매력을 뽐냈다. 자칫 과감할 수 있는 이 패션은 연그레이 컬러 백과 심플한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매치해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조해우 시스루룩을 완성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손예진! 여리여리 바람에 날라갈 듯", "손예진 시스루룩 여신같아!", "다음주 상어도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손예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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