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이상순 결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이상순(39)이 공식연인 이효리(34)와의 결혼설에 입장을 밝혔다.
3일 이상순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효리와의 결혼 소식에 대해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본인에게 확인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연예매체 스타뉴스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리며 최근 청첩장을 찍었다고 보도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1년 공식 연인 사이로 발전해 현재까지 3년째 공식 연인으로 지내왔다. 또한 이효리와 이상순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골든12'와 최근 SBS '땡큐'에 동반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효리는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하였으며 2003년 솔로 여가수로 변신해 큰 사랑을 받아왔다.
남자친구인 이상순은 1999년 롤러코스터로 데뷔하여 이후 싱어송라이터로서 활약을 보여왔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이상순 결혼 ⓒ EBS 세계음악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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