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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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고', 오다기리 죠-김성주-김정은 등 화려한 카메오 출연

기사입력 2013.07.02 15:51 / 기사수정 2013.07.02 15:51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올 여름, 한국 영화 화제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스터 고'에 화려한 카메오 군단이 출연한다.

17일 개봉될 김용화 감독의 영화 '미스터 고'에는 일본의 탑 스타 오다기리 죠와 김성주, 마동석, 김정은 등이 카메오로 모습을 드러낸다.

극 중 오다기리 죠는 한국 프로야구계에서 활약을 펼치려는 고릴라 '링링'을 영입하려는 '주니치 이토' 구단주 역을 맡았다. 베테랑 에이전트 성충수(성동일 분)과 미스터 고의 영입을 놓고 뜨거운 신경전을 펼친다.

한편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성동일과 찰떡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성주는 '미스터 고'의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또한 한국 영화의 '감초 배우'로 유명한 마동석은 야구 캐스터로 특별 출연해 관객들에게 코믹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정은은 영화에서 고릴라 '링링'이 출연하는 쇼프로그램의 MC로 얼굴을 비친다. 이렇듯 국내외 톱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미스터 고'는 오는 17일 개봉된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prtsnews.com

[사진 = 오다기리 죠, 김정은, 마동석, 김성주 ⓒ 쇼박스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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