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한혜진, "영국가서 영어 배우고 요리해야죠"

▲ 한혜진 기성용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한혜진이 결혼 후 계획을 전했다.

한혜진은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기성용과의 러브 스토리를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한혜진은 7월 말까지 힐링캠프 녹화에 임하고 기성용을 따라 영국에 간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가 "결혼하면 영국에 가서 살게 될텐데 영어는 좀 할 줄 아냐"라고 묻자 한혜진은 "영어 공부도 하고 남편 내조를 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혜진은 "영국에 가면 내가 할 것은 영어공부와 요리 뿐이다. 영어 못하는 게 다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영어 공부 안하길 잘했네"라고 생각했다며 긍정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기성용은 "혜진이가 떡볶이를 만들어 준 적이 있는데 엄청 맛있는 건 아니고 그냥 먹을 만했다"라고 한혜진의 요리 실력을 폭로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한혜진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