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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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상승세, 정우성-박지성 효과 톡톡

기사입력 2013.07.01 07:45 / 기사수정 2013.07.01 07:45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는 9.2%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보다 0.2%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의 단점극복 프로젝트로 가장 먼저 다이빙에 도전했다. 특히 윤시윤은 물공포증을 고백하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유이의 응원을 받고 다이빙에 성공했다.

'런닝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정우성과 한효주, 2PM 준호가 출연해 여름 바캉스 특집 레이스를 펼쳤다. 정우성은 블롭점프 대결 도중 본의 아니게 몸개그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또한 1년 만에 다시 '런닝맨'에 출연한 박지성은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열애 사실이 알려진 바로 당일 녹화에 참여했고 "SBS 사랑한다"며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아빠 어디가)'는 14.2%,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1박 2일)'는 7.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정우성 ⓒ SBS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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