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의 여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김지훈이 남상미의 파혼 요구에 폭발하고 말았다.
30일 방송된 '결혼의 여신'에서는 송지혜(남상미 분)가 강태욱(김지훈)에게 파혼을 요구했다.
이날 송지혜는 "태욱씨 집이 그 정도인 줄은 몰랐다. 지난 3년간 나를 만나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태욱씨는 우리 사돈 어르신네까지 인사를 하고 지냈다. 적어도 나한테 말을 해줬어야 했던 거 아니냐"라고 따졌다.
이에 강태욱은 "너 다른 여자애들처럼 '아이고 좋아해 ‘할 것 아니라는 것 알아서 말하지 않았다. 얘기 했다면 어떻게 서든 나한테서 빠져나갈게 뻔하지 않느냐"라고 지혜를 설득했다.
이어 그는 "우리 어머니 좀 밝히신다. 며느리 들일 때마다 다른 건 다 괜찮다고 하셔도 아들 기른거 티내고 싶어 하신다. 일가친척에 다 자랑하려고 하신다. 네가 그것만 해달라는 거다. 그것도 못해 주느냐"라며 결국 그동안 쌓였던 화를 폭발시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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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결혼의 여신 ⓒ 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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