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틀로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디아틀로프'가 화제다.
'디아틀로프'는 1959년 러시아에서 실제로 있었던 디아틀로프 원정대의 실종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다. 이 사건은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
레니 할린 감독이 연출한 '디아틀로프'는 사건 발생 후 5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당시 상황을 그대로 재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59년 사건 발생 당시 러시아 정부 측에서는 "단순한 조난 사고"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찢어진 텐트, 방사능이 검출된 대원들의 의복, 불에 탄 나무 등 여러 가지 정황이 미스테리를 만들었다. 영화는 5명의 대학생이 당시의 행적과 사건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던 중 겪는 기이한 공포를 그린 SF 스릴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디아틀로프 ⓒ 드림웨스트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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