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 초대형 벌집, 자칫 잘못하면 목숨까지 위험…결국 파괴

▲ 2m 초대형 벌집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2m 초대형 벌집'이 사람들을 위협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m 초대형 벌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영상이 공개됐는데, 이 영상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숲에 형성된 초대형 벌집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2m 초대형 벌집은 높이 6피트(183cm)에 둘레 8피트(243cm)로, 일반적인 벌집에 비해 훨씬 거대하다.

2m에 이르는 초대형 벌집을 지은 주인공은 ‘옐로우 재킷(Yellow Jacket)’이라 불리는 말벌의 한 종류로, 위력적인 독침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후 곤충 전문가는 '2m 초대형 벌집'을 곧바로 파괴했다.

이는 '옐로 재킷' 자체가 사람을 해칠 수 있는 ‘위험한 곤충’인데다, 벌집이 워낙 커 많은 벌들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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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2m 초대형 벌집 ⓒ 온라인 커뮤니티 ]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