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4:16

바캉스 스타일, 더 완벽해 질 순 없을까? "속옷을 바꾸자"

기사입력 2013.06.28 18:56 / 기사수정 2013.07.01 16:4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바캉스 시즌 어떤 스타일을 입을까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정작 여름 패션을 완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속옷이라는 점. 무더운 여름, 특히 휴양지에서는 슬리브리스 티셔츠, 튜브 톱 원피스 등 브래지어의 어깨 끈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타일에 알맞은 속옷을 선택해야 한다.

무더운 날씨지만 비치 웨어 뿐만 아니라 쌀쌀한 밤에도 레이어드 하기 좋은 니트는 통풍이 잘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기 좋아 여름에도 꾸준한 인기를 끄는 아이템 중 하나다. 하지만 여름 철 얇은 니트는 속이 잘 비치기 때문에 속옷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는 것이 필요하다.

캐주얼한 핫팬츠에 아기자기한 프린트 티셔츠를 즐겨 입는 등 귀엽고 발랄한 스타일링을 선호한다면 이번 휴양지에선 네온 컬러 언더웨어를 선택해 보는 것도 좋겠다. 어깨가 살짝 드러나는 깊은 네크 라인이 인상적인 티셔츠에 비비드한 컬러의 브래지어를 매치해 어깨 끈을 노출 시키면 트렌디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핫 핑크, 라임, 레몬 등 다양한 네온 컬러 브래지어가 유행 중인데 이러한 브래지어는 속옷처럼 보이지 않을뿐더러 어깨 끈 부분의 컬러가 강조되어 노출이 잦은 바캉스 룩에 활용도가 높아 인기다.

취향에 따라 레이스, 비즈 등이 활용된 어깨 끈의 브래지어를 선택해도 좋지만 올 여름엔 스포티브한 감각이 두드러지는 컬러 어꺠 끈의 제품이 대세인데 옷 스타일에도 구애를 덜 받아 실용적이니 눈 여겨 보아도 후회 없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게스언더웨어, 지바이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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