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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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철 '스캔들' 합류…김규리의 완벽주의자 남편감

기사입력 2013.06.28 09:02 / 기사수정 2013.06.28 09:04



▲ 박정철 스캔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정철이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 합류한다.

박정철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정철이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꾸준한 방송 활동을 해온 박정철은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인 영화 ‘노브레싱’에 이어 새 드라마까지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됐다.

박정철이 맡게 된 진웅은 장주하(김규리 분)의 남편감으로 주하의 아버지 태하그룹 장태하 회장(박상민)의 총애를 받는 인물이다. 찌질했지만 욕망을 갖고 완벽주의자로 변신한다.

박정철은 “굉장히 흥미로운 스토리의 작품을 훌륭한 선, 후배 배우 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시청자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라며, 꼭 본방 사수 부탁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재현, 박상민, 신은경, 김재원, 기태영, 조윤희 등이 출연하는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은 29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정철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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