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불화설 해명 "낯 가리는 성격이라 문자로 연락"

▲산다라박 불화설 해명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2NE1 산다라박이 멤버간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산다라박은 "카메라가 꺼지면 멤버들끼리 말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던데?"라는 질문에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피해가 될까 봐 조심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산다라박은 "막상 만나면 수다를 많이 떨지만 문자가 편하기 때문에 문자를 자주 이용한다. 노크나 전화는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멤버들 방문 노크하는 것도 방해 될까 봐 하지 못하고 할 말이 있으면 밖에서 냄비를 친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희선이 "화장실 갈 때도 노크 안하고 문자로 안에 있냐고 물어보느냐?"고 묻자 산다라박은 "그래서 아침에 제일 먼저 일어나 화장실에 갔다 온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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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산다라박 불화설 해명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