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화요일 심야 예능 시청률 1위 '이효리 효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가 화요일 심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26일 시청률조시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는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화신'은 지난 주 '2014 FIFA 브라질월드컵 최종 예선' 한국 대 이란 전의 생중계로 결방했다.

이날 '화신'에는 이효리와 투애니원의 산다라박과 씨엘, 엠블랙 이준이 출연했다. 특히 이효리는 인터넷 방송 당시 자신에게 독설을 퍼부었던 MC 김구라와 포옹을 하고 남자친구인 이상순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명하는 등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6.1%, MBC 'PD 수첩'은 5.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이준, 산다라박, 씨엘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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