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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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재희, 유아인 부탁에 김태희 납치 후 떠나

기사입력 2013.06.25 23:02 / 기사수정 2013.06.25 23:0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재희가 김태희를 데리고 떠났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현치수(재희 분)가 이순(유아인)의 명을 받고 장옥정(김태희)을 납치해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투기죄로 자결할 명을 받은 장옥정은 죽은 인현(홍수현)의 49재를 지내기 위해 궁을 떠났다.

절에서 49재를 지낸 장옥정은 현치수에 의해 납치를 당했다. 현치수는 의식을 잠시 잃었던 장옥정에게 "모든 건 전하의 뜻이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이순이 현치수에게 "옥정이를 물어뜯으려 혈안인 이들에게 옥정이를 내줄 수 없다. 차라리 데리고 떠나라. 귀신도 모르게"라고 명했던 것. 그러나 장옥정은 자신이 사라져 이순이 곤경에 처할 것을 알기에 다시 궁으로 돌아가고자 했다.

그는 현치수에게 "오라버니 손으로 보내달라. 그래서 전하에 대한 내 사랑을 지킬 수 있게"라고 부탁해 궁으로 돌아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문을 받던 무당이 살기 위해 장옥정이 인현을 저주했다고 거짓 실토를 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재희, 김태희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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